"부케 받을 때 이미‥" 이혜영, 7월 결혼

탤런트 이혜영(40)이 오는 7월 19일 미국 하와이에서 한 살 연상의 금융업계 사업가와 재혼한다.

이혜영의 소속사 측은 "미국 하와이 빅아일랜드 포시즌 호텔에서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청한 가운데 조촐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지난 해 5월 장동건·고소영 커플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은 뒤 열애설에 휘말린 이혜영은 당시 남자 친구의 존재를 부정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금융업 종사자와 진지한 교제를 하고 있음을 시인한 바 있다.

한편 이들 커플이 백년가약을 맺게 될 장소는 박찬호의 결혼식 장소로 잘 알려진 하와이 빅아일랜드의 포시즌 호텔인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