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별명이 길연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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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듀오 '하라소라'의 멤버 길하라가 피겨여왕 김연아와 쏙 빼닮은 싱크로율 99% 사진을 인터넷에 공개, 화제선상에 올랐다.
길하라는 지난해 MBC 예능프로그램 '뜨거운 형제들'에 소개팅녀로 출연해 김연아를 닮은 외모로 눈길을 끌었었다.
실제로 김연아와 길하라는 갸름한 달걀형 얼굴에 동양적인 매력이 풍기는 눈매, 순수한 얼굴색이 흡사하다는 평를 받고 있다.
그동안 김연아를 닮은 연예인으로는 가수 박정현,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 위대한 탄생의 권리세, 국악고 김연아로 불리는 김가영 등이 거론돼 왔지만 길하라의 외모 역시 기존 '닮은꼴 연예인' 못지 않는 놀라운 싱크로율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뽀뽀뽀'라는 곡으로 관심을 받은 여성듀오 하라소라는 최근 2집 싱글 앨범 '넌 내 인생의 기적'을 발매하면서, 멜론차트 80위권까지 랭크되는 등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