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도쿄에서 소니의 첫 안드로이드 기반 태블릿 PC 2종이 첫선을 보였다.

  • S1 과 S2 로 명명된 이 PC는 기존의 아이패드와 갤럭시탭 등이 주도한 태블릿 시장에서 주춤한 듯 보였던 소니의 출사표다.

    S1은 전형적인 태블릿 모델로 폭스콘에서 제조했으며  2 System-On-Chip을 탑재하고 있고 , 8.9인치 터치 스크린, 테그라 2 SoC, Cortex-A9 1GHz 프로세서, 1GB 메모리, 512MB SLC 낸드 플래시, 전면 캠, 2개의 USB 포트, 블루투스 2.1,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기본 설치 되어 있다.

     

     

  • 상대적으로 더 큰 관심을 끈 S2는 커다란 닌텐도 DS 형의 힌지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제품으로 8.9인치 터치 스크린, 테그라 2 SoC, Cortex-A9 1GHz 프로세서, 1GB 메모리, 512MB SLC 낸드 플래시, 전면 캠, 2개의 USB 포트, 블루투스 2.1,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채택했다. 국내 발매는 미정이다.

    전통적인 노트북 시장의 틈새로만 인식 되었던 태블릿 시장이  아이패드를 시발로 활성화 되면서 뜨겁게 달궈지고 있는 상황에서 갤럭시 탭 을 내 놓은 삼성 등 국내 기업들의 대응이 기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