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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닛산㈜(대표 켄지 나이토/www.nissan.co.kr)은 27일 “CJ E&M㈜과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시즌3(이하 슈스케 3)’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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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12일 시즌3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슈퍼스타K(Super Star K)’는 숨겨진 스타를 발굴한다는 취지로 시작한 국민 참여 공개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2010년에는 134만 6천 402명이 지원하기도 했다. 특히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일반인들이 자신의 끼를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문자 투표를 통해 시청자가 참가자들을 직접 심사하는 방식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는 3월 10일 오디션 접수를 시작하여, 4월 24일부터 서울, 부산 등 주요 8개 도시와 미국과 중국 등 해외에서도 예선을 진행하고 있다. 닛산 측은 이번 후원을 통해 ‘이효리 차’ 큐브(CUBE)를 의전 및 특전 차량 등으로 지원, 그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8월 국내 출시 예정인 큐브(CUBE)는 ‘이효리차’로도 유명하다. 비대칭의 독특한 디자인과 넓은 실내 공간, 개성 넘치는 색상을 바탕으로 국내 소비자들이 기다리는 신차 중 하나다. 1998년 출시되면서 박스카(Box Car)라는 새로운 세그먼트를 제시했다. 일본에서만 약 100만대가 팔렸다. 닛산 측은 국내에서도 큰 성공을 하리라 기대하고 있다. 특히 2011년 서울 모터쇼에서 공개된 3세대 큐브는 미디어가 선정한 “모터쇼를 빛낸 베스트카” 승용차 부문(Passenger Car)에 선정되기도 했다.
닛산 브랜드 세일즈 및 마케팅 총괄 엄진환 이사는 “자신의 꿈을 펼치려는 개성 넘치는 도전자들의 경쟁과 도전이 큐브의 이미지와 잘 부합된다고 판단해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슈스케 3’를 통해 큐브의 다양한 매력이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