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2차조사...정수장 31곳도 검출안돼
  • 우리나라 광역상수원 12개소와 광역정수장 31개소의 물도 방사성 물질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K-water는 3월 28일부터 4월 5일까지 전국 광역 상수원 12개소와 정수장 31개소에 대하여 방사성 세슘-134, 세슘-137 분석을 실시한 결과 상수원과 수돗물에서 모두 검출되지 않아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조사는 지난 3월 31일 주요 광역상수원 및 정수장 총 8개소에 대해 ‘방사성 물질 불검출’로 발표한 이후, 추가적으로 한 것이다. 2차 조사에서는 반감기가 긴 세슘 중심으로 검사를 실시했다. 요오드 반감기가 8일이고, 세슘은 30년이다.

    또한, 지방상수도를 포함한 3차 조사가 진행 중이며, 그 결과는 4월 14일 나올 예정이다. 3차 분석 대상은 용수댐이나 지방정수장 26개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