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바라캇과 지나, 깜짝 입맞춤?

레인보우 브릿지(Rain Bridge), 플라잉(Flying) 등 한국인에게는 무척이나 친숙한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스티브 바라캇(Steve Barakatt)’이 정원영과 박경림이 진행하는 라이브 음악쇼 Mnet 엠 사운드플렉스에 출연, 바비걸 ‘지나(G.NA)’와 깜짝 입맞춤을 했다. 19일 밤 12시 방송. 

스티브 바라캇의 음악들은 그 자체로도 인기가 있지만 드라마 OST나 광고 속 배경 음악 등으로 사용되면서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스티브 바라캇은 수 많은 히트 곡 중 한국인에게 가장 사랑 받았던 곡이라 할 수 있는 ‘레인보우 브릿지’를 R&B버전으로 편곡, 지나와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이에 스티브 바라캇의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에 맞춰 지나는 이제까지 방송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계획.

이 밖에도 스티브 바라캇은 새 앨범 ‘썸데이, 썸웨어(Someday, Somewhere)’에 실린 곡으로, 분단된 남북의 평화를 남녀의 사랑으로 비유해 연주한 ‘히이즈 프롬 서울 쉬이즈 프롬 평양(He is from Seoul She is from Pyeongyang)’이란 곡을 ‘엠 사운드플렉스’에서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