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정 캐스터, 내달 출산 예정
  • ▲ MBC 이정민 아나운서의 웨딩사진.  ⓒ 연합뉴스
    ▲ MBC 이정민 아나운서의 웨딩사진. ⓒ 연합뉴스

    MBC '뉴스데스크'의 메인 앵커로 활약 중인 이정민 아나운서가 결혼 2년 만에 첫 아이를 임신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 선상에 올랐다.

    이미 23주차, 6개월로 접어든 상태지만 그동안 임신 사실을 외부에 알리지 않은 탓에 관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깜짝 놀랐다는 반응이 대부분. 한 네티즌은 "뉴스를 통해 이 아나운서의 모습을 자주 보고 있는데 임신한 것처럼 보이진 않았다"며 "정말로 몸 관리를 잘 해 온 것 같다"는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이문정 기상캐스터도 결혼 1년여 만에 임신, 다음달 출산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주목할 만한 점은 두 사람 모두 거동이 부자연스러울 정도로 배가 불러 온 상태지만 변함없이 방송 진행을 계속하는 강철 체력을 과시하고 있는 것.

    이와 관련 이문정 캐스터는 일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화면에 보이는 직업이라 방송에 누가 되지 않을까 걱정을 했었지만 30~40대 주부 시청자들이 임신 중에도 방송을 하는 것을 좋게 봐 주시는 것 같다"는 감사의 인사를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