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나란히 맹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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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에서 탈출한 추신수(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시범경기 첫 2루타를 폭발시켰다. 또 최현은 팀의 승리를 선물하는 짜릿한 끝내기 안타를 날렸다.
추신수는 12일 애리조나주 굿이어시 굿이어 볼파크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시범경기에서 3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 3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1,3회를 플라이와 삼진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팀이 3-4로 끌려가던 5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상대 구원투수 네이트 로버트슨을 상대로 좌월 2루타를 날렸다.
클리블랜드와 시애틀은 5-5 무승부를 기록했다.최현(LA 에인절스)은 같은 날 애리조나주 템피 디아블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 경기에서 8-8 동점이던 9회말 1사 만루에서 대타로 출장, 끝내기 우전 적시타를 날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