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간 '명암' 엇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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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 중이던 톱스타들 간에 명암이 엇갈리고 있다. 얼마 전 현빈-송혜교 커플이 2년 간의 열애에 종지부를 찍은 사실이 알려져 많은 팬들을 안타깝게 한 가운데, 배우 고수와 가수 겸 연기자 알렉스는 최근 새로운 사랑에 눈을 떠 일반인 여성과 교제 중이라는 '핑크빛 소식'을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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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SBS 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에서 옛 연인으로 함께 호흡을 맞췄던 배우 정우성과 이지아는 지난 6일 프랑스 파리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관광객 카메라에 잡혀 세간을 놀래켰다. 수일 내로 귀국할 예정인 이들은 조만간 열애설에 대한 입장 표명을 할 계획. 양측 소속사는 11일 전해진 열애설 보도에 대해 "사실 확인 중"이라며 말문을 아끼고 있다.
한편 배우 배수빈(사진)은 8년째 사랑을 키워오던 2세 연상의 연인과 지난해 헤어졌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배수빈의 측근에 따르면 결별한 전 여자친구는 사업가로 알려졌으며 지난해부터 배수빈이 각종 드라마에 연이어 캐스팅 되면서 만나는 횟수가 줄어들자 자연스레 관계성이 멀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출연작마다 시청률 '대박'을 기록하고 있는 배수빈은 조만간 SBS 새 수목드라마 '49일'로 복귀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