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배우 이천희-전혜진 웨딩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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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희-전혜진 커플의 웨딩 사진이 공개됐다. 빈티지한 느낌과 자유분방한 스타일이 한데 어우러진 분위기 속에 진행 된 웨딩 촬영에서 두 사람은 마치 화보 촬영과 같은 멋진 포즈를 연출했다.
이에 이천희-전혜진 커플은 "방송 활동을 해오며 여러 번 화보 촬영을 해왔음에도 불구, 웨딩촬영 내내 많이 떨리고 긴장이 됐다"면서도 "정말 즐겁고 행복하게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고 행복한 심경을 전했다.
두 사람의 결혼 준비를 담당한 아이웨딩네트웍스 한상민 팀장은 "예비신랑신부가 소탈하고 밝은 분위기를 유도해 촬영 내내 즐거운 분위기가 이어졌다"면서 "또한 결혼을 준비하는 내내 관계자들을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 '사랑 받을 수 밖에 없는 스타 커플'이라는 칭찬이 줄을 이었다"고 밝히기도.
2009년 SBS 드라마 '그대, 웃어요'에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이후 9살의 나이 차를 극복, 사랑을 키워 오다 마침내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결혼 발표 후 전혜진은 휴식을 취하며 태교에 힘쓰고 있고, 이천희 역시 '글로리아' 종영 후 결혼 준비에 몰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