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연합 등 ‘박정희 비난 발언’ 강력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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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버이연합 등은 27일 상도동 김영삼 전 대통령 집 앞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 비판 발언에 항의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뉴데일리
대한민국어버이연합과 한미우호증진협의회 한국 지부는 27일 오후 서울 상도동 김영삼 전 대통령 집 앞에서 김 전 대통령의 박정희 전 대통령 비판 발언에 항의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단체들은 “먹는 날보다 굶는 날이 많았던 시절 박 전 대통령은 국민과 함께 허리띠를 졸라매고, 맨손으로 경제를 일으키신 사람”이라며 “이런 박 전 대통령과 군을 폄훼했다는 것은 좌편향 종북주의자가 아니면 할 수 없는 짓”이라고 비난했다.
이들은 “YS가 지난해 5월엔 김무성 의원의 예방을 받는 자리에서 ‘박 전 대통령이 죽으려고 별 짓을 다 했다’는 망언을 했다”며 “YS는 그 입을 다물고 자중하기 바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단체들은 “YS로부터 IMF라는 배신을 당한 국민들은 골병이 들었고 그 후유증은 아직 가시지 않고 있다”며 “YS는 입이 몇 개라도 할 말이 없을 것”이라고 비판을 이었다.
단체들은 “원칙 없는 정치, 도덕이 상실된 정치의 좌편향 종북 정치꾼들을 국민들은 버린 지 오래”라며 “더 이상 박 전 대통령과 군의 명예가 실추되는 망언을 하지 말라”고 촉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