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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고등학교 여교사가 차 안에서 16세 남학생 제자와 성관계를 갖다 경찰에 체포됐다.
CBS뉴스닷컴은 일리노이주의 한 고등학교 교사인 애슐리 블루멘샤인(27)이 지난 4일 플레인필드의 한 백화점 뒤 주차장 차 안에서 제자 남학생과 성관계를 갖다가 출동한 경찰에 적각돼 구속됐다고 6일 보도했다.
경찰관계자는 “현장에 도착했을 때 이들은 차 뒷 좌석에서 막 성관계를 마친 상태였는데 16살의 소년은 옷을 반쯤 벗고 있었다”고 말했다.
블루멘샤인은 4년 전부터 이 고등학교에서 무용과 체육을 가르쳐왔는데 이들은 한달 전부터 이상한 관계를 맺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여교사의 변호사는 그녀가 결백하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