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자격'으로 스타덤, 내년 2월 독집앨범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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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 KBS 2TV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 - 남자 그리고 하모니'편에 출연하며 스타덤에 오른 바닐라루시의 보컬 배다해(사진)가 조만간 팀을 탈퇴할 계획을 밝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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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바닐라루시의 멤버로 팀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배다해는 새로운 팀원이 충원되는대로 바닐라루시를 떠나 솔로 가수로의 변신을 시도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배다해의 소속사 HM한맥엔터테인먼트 측은 "'남격' 합창단 출연 이후 배다해의 인기가 높아져 밀려드는 개인 스케줄을 소화하느라 팀 활동을 소홀히 하는 상황에까지 이르렀다"면서 "따라서 솔로 활동을 하는 게 팀원들이나 자신에게도 훨씬 발전적일 것이라는 판단이 서 탈퇴 결심을 하게 된 것"이라고 30일 밝혔다.
프로듀서 배진렬의 지휘로 내년 2월경 첫 음반을 발매할 예정인 배다해는 향후 솔로 가수 활동은 물론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활약을 보일 예정이다.
한편 바닐라루시는 내년 상반기 일본에서 싱글을 발표, 당분간 일본 현지 활동에 주력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