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에 꼽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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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혜교가 전 세계 미녀 랭킹 18위에 오르면서 국내외로 미모를 인정받았다.
송혜교는 최근 미국 영화 전문 웹사이트 인디펜던트 크리틱스가 발표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MOST BEAUTIFUL FACES 2010)에서 18위에 올랐다.
한국 여배우가 이 랭킹에 오른 것은 송혜교가 처음. 송혜교는 100인 미녀들 중 유일한 한국배우로 단숨에 18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랭킹을 실시한 인디펜던트 크리틱스는 송혜교에 대해 “단점 없는 얼굴”이라며 “내년에는 톱 10에 오를 것으로 기대된다”고 극찬했다. 인디펜던트 크리틱스는 1990년부터 매년 한 차례씩 이 순위를 공표해 왔으며 올해 21번째를 맞았다. 오로지 유명인의 아름다운 얼굴만을 기준으로 순위를 선정한다.
한편 `2010 가장 아름다운 얼굴100` 1위는 미국 섹시스타 카밀리 벨이, 2위는 엠마 왓슨이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