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균관대는 정성은 신문방송학과 교수가 커뮤니케이션 분야의 세계 3대 학회인 미국 NCA(National Communication Association)가 선정한 올해의 논문상(Distinguished Article Award)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성균관대 측에 따르면 정 교수의 수상논문은 'The comparative statics and dynamics of beliefs: The effect of message discrepancy and source credibility'로, 실험을 통한 정보원의 공신력이 높으면 시간이 지날수록 설득효과가 더 있다는 사실을 검증했다는 것.

    이 논문은 커뮤니케이션의 심리학적 연구에서 시간에 따라 변하는 역동적이고 수학적인 모델을 개발·검증해 설득을 연구하는 데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았다고 학교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