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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이 이르면 7일 임원 인사를 단행한다.
삼성 관계자는 오는 8일 임원 인사를 발표한다는 목표로 작업중이나 빨라질 수도 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임원 인사는 최근 단행된 사장단 인사에 이은 '젊은 조직'을 위한 후속인사로 파격ㆍ발탁 인사가 점쳐지고 있는데 인사규모도 지난해 수준(380명)을 뛰어넘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전통적으로 인사에 성과주의를 채택하고 있어 대대적인 승진ㆍ물갈이 인사가 예상되고 있다.
특히 이 회장의 차녀인 이서현 제일모직ㆍ제일기획 전무의 부사장 승진이 유력시되며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40대 초반의 '젊은 피' 수혈과 여성 임원 발탁 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