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보기만 해도 훈훈" 열광
  • ▲ 기성룡 선수의 훈훈한 겨울 패션이 화제다.ⓒ기성용 미투데이
    ▲ 기성룡 선수의 훈훈한 겨울 패션이 화제다.ⓒ기성용 미투데이

    축구 선수 기성용(21, 셀틱)이 센스있는 겨울 패션을 선보여 화제다. 

    기성용은 19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으악 ㅋㅋ미투데이 오랜만이네요!!"라며 인사를 전한 뒤 "여기는 이제 해가 점점 일찍 지더니 완전 겨울이 와 버렸네요ㅋ 운동 시간에도 모자와 장갑은 필수!!"라는 글과 함께 셀카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기성용은 체크셔츠에 빨간 스웨터, 노르딕 무늬의 가디건을 입고 모자와 장갑, 목도리까지 착용해 추위에 완전 무장한 모습이었다. 겨울 남자로 변신한 기성용은 훈훈한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우와, 패션감각 좋으세요", "스코틀랜드 해가 짧다더니 정말 그런가봐요", "보기만 해도 따뜻 훈훈하네요"라는 댓글을 남기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기성용은 최근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지난 9월 23일 인버니스전 이후 10경기 연속 선발 출전하며 거친 영국 축구에 완벽하게 적응한 모습으로 멋진 플레이를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