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버버리 페이스북 내서 가장 영향력 있는 패션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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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버버리 크리에이티브 총괄 책임자 크리스토퍼 베일리는 300만 팬 돌파를 자축했다. ⓒ 버버리 페이스북
    ▲ 버버리 크리에이티브 총괄 책임자 크리스토퍼 베일리는 300만 팬 돌파를 자축했다. ⓒ 버버리 페이스북


    클래식의 대명사 버버리가 대중과 소통하는데 성과를 내고 있다. 버버리가 '버버리 페이스북' 론칭 이후 1년 7개월 만에 300만팬과 소통하게 됐다.

    이에 대해 버버리 측은 “단순히 팬의 숫자에 의미를 두는 것이 아니라 버버리에서 디지털 시대에 발맞추어 새로운 소비자들과 소통하려고 하는 노력의 결실”이라며 소셜미디어를 통한 소비자와의 소통에 만족감을 내비쳤다.

    버버리의 크리에이티브 총괄 책임자인 크리스토퍼 베일리는 페이스북에 직접 ‘Thank you note’를 게재하며 기쁨을 만끽했다.

    조안나 쉴즈 페이스북 부사장은 “버버리는 자체 콘텐츠를 생산, 유통하고 있다는 점에서 단순한 패션 브랜드를 넘어 미디어 기업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버버리는 이미 페이스북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패션 브랜드다. 소셜 미디어를 통해 고객들을 만족시키고 끌어들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는 브랜드”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