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서 개막
  • ▲ 뮤지컬 넌센세이션 프레스콜에서 배우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뉴데일리
    ▲ 뮤지컬 넌센세이션 프레스콜에서 배우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뉴데일리

    18일 오후 서울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뮤지컬 ‘넌센세이션’ 프레스콜이 진행됐다.

    ‘넌센스’시리즈는 그간 ‘넌센스’를 필두로 ‘넌센스2’ ‘넌센스 잼보리’ 등 조금씩 색채를 달리하는 다양한 버전들을 선보여 왔다. 뮤지컬 ‘넌센세이션’은 1991년 초연 이후 올해로 한국공연 20년을 맞은 넌센스 시리즈가 선보이는 결정판이다.

    ‘넌센세이션’은 경건하고 금욕적인 생활을 하는 것으로만 알던 수녀들의 인간적인 모습과 감춰져 있던 마음속 꿈을 만나는 ‘넌센스’ 시리즈의 일반적인 재미에 더해 라스베가스로 간 수녀들의 좌우충돌 에피소드를 그린 작품이다.

    이날 프레스콜에는 출연배우 양희경, 이태원, 김현진, 홍지민, 김현숙, 최우리, 김소향, 이정미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