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진들 "하늘에서 추방된 천사가 돌로 변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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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의 정체불명 조각상에 얽힌 비밀이 드디어 공개된다. 24일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기상천외한 '노몰리 조각상'의 진실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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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프라키의 정체불명 조각상 '노몰리' ⓒ 서프라이즈 화면 캡쳐
1992년 이탈리아의 한 지질학자는 아프리카에서 채굴작업을 하다가 발견한 이 괴이한 유물은 콧구멍이 매우 크고 눈은 튀어나왔으며 뒤통수는 납작하게 생겼다
이를 '타락천사'라고 주장하고 나선 연구원들은 신화를 통해 조각상의 진실을 파헤쳤다. 멘데족 신화에 따르면 화가 난 하느님에 의해 하늘에서 추방된 타락천사가 돌로 변한 것이 노몰리 조각상이라는 것.
연구진들은 이 조각상은 만년도 전에 만들어졌으며 엑스선으로 촬영 도중 조각상안에 쇠구슬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 쇠구슬은 바로 크롬과 철의 합금으로 이뤄졌지만 당시 상황에 비춰보면 크롬과 철이 있던 시기가 아니라는 것이 의문으로 남았다.
일각에서는 노몰리는 외계인의 형상으로 실제 외계인과 접촉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 주장이 제기됐다. 다양한 주장이 제기되는 가운데 학자들은 아직도 이 조각상이 누가에 의해 언제 만들어졌는지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고 방송은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