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탭 강점 M3 부각시키는데 성공
  • ▲ (왼쪽부터)삼성전자 이탈리아 법인 통신 부문 부사장 칼로 발로코(Carlo Barlocco)와 이탈리아 유명 MC인 베르톨리노(Bertolino)가 런칭쇼를 진행하고 있다. ⓒ뉴데일리
    ▲ (왼쪽부터)삼성전자 이탈리아 법인 통신 부문 부사장 칼로 발로코(Carlo Barlocco)와 이탈리아 유명 MC인 베르톨리노(Bertolino)가 런칭쇼를 진행하고 있다. ⓒ뉴데일리

     

    밀라노 패션위크를 맞아 삼성전자는 최근 밀라노 현지에서 갤럭시탭 런칭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보다폰(Vodafone), 팀(Tim), 윈드(Wind), H3G 등 거대 통신 사업자와 이탈리아 현지 매체, 블로거 등 400여명이 참석하는 등 성황리에 개최됐다.

    'M3 Lounge by Samsung'이라는 주제로 삼성전자는 갤럭시탭의 강점인 Moda(패션), Mobility(휴대성), Multi-functionality (멀티기능)을 부각시키는데 성공했다.

    런칭행사 이튿날에는 이탈리아 유력 일간지 고리에레 델라 쎄라(Corriere della Sera),    레뿌블리카 (Repubblica), 일쏠레24오레(Il Sole 24 Ore)에 갤럭시탭 런칭 행사와 관련된 기사가 크게 보도되는 등 현지 업계 및 언론도 큰 관심을 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상철 상무는 "신개념 스마트 미디어 디바이스 '갤럭시 탭'을 이탈리아 시장에 선보여 영광스럽다"면서 현지 스마트폰 시장 공략 가속화 목표를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