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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여진이 4대강 사업에 대하여 “공사현장을 가보지 못했다. 사실 두눈으로 보기가 겁난다.”며 4대강 사업에 대해 강한 비판을 했다고 오마이 뉴스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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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라마 이산에서 정순왕후로 출연한 김여진ⓒ
이 매체는 ‘4대강 중단 뗏목 대장정’을 떠나는 중에 전화인터뷰를 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여진은 4대강사업과 관련 ‘5자 문자’로 표현 하면 4대강 사업은 ‘당장 그만둬’ ‘이명박대통령’은 “사랑해줄게(4대강 사업만 중단하면)”국민들에게 하고싶은 말 “꼭막자고요” 라고 말했다.
김 씨는 또 “말이 안되는 사업이다, 환경문제를 떠나 누군가 이걸 했을 때 국민반대가 커서 그것을 공약집에서 빼고 대통령이 됐잖아요. 이러면 거짓말을 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아무리 대운하 사업과 다른 것이라고 말을 해도 수없이 많은 전문가들과 종교계와 사회어른들의 걱정이 많잖아요.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국민을 설득하는 모습을 보이는 게 최소한이라고 생각해요. 민주주의 문제에 있어서도 옳지 않다고 생각해요. 화가 나죠."라고 말한 것으로 매체는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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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마이뉴스 김여진 기사의 댓글ⓒ
김씨는 드라마 이산에서 정순왕후로 출연했다.
이 기사를 본 네티즌은 댓글에서 “여진씨, 매연 내뿜는 자가용 타지 마세요. 환경 오염시키니 걸어 다니세요. 퍼머하지 마세요. 스프레이 공기 오염시키는데.....”라고 꼬집으며 “무조건 반대 보단, 머릴 맞대고 인간에 이롭게 개선되게 아이디어를 짜봐라. 거긴 사는 사람 중 찬성하는 사람 얘기로 들어보라”고 충고했다. 또 다른 네티즌들은 “광우병반대자=4대강반대자” “대통령 찍지도 않고 왜 그러냐” “김여진씨 4대강공사 해도 강물은 흘러요. 잘 흐르게 하려고 공사한다고 들었다”는 등 다양한 의견을 올리며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