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부터 4일까지 청계광장서 녹색박람회 열려
  • 녹색미래실천연합은 친환경기술 홍보를 통한 녹색문화 창출과 공감대 확산을 위해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서울 청계광장서 녹색박람회 ‘그린페어 2010(Green Fair 2010)’을 개최한다.

    2일 개막식에서는 50여명의 녹색자전거봉사단연합 회원들의 도시 자전거 퍼레이드로 시작 비보이 공연, 녹색실천 서약식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친환경 기술을 발판삼아 저탄소녹색성장을 이뤄낼 수 있는 방법들을 알리고 우리생활 전반에 적용할 수 있는 녹색실천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그린페어는 지난해 2월에도 청계광장에서 개최된 바 있으며 올해에도 녹색미래실천연합, 전국환경단체협의회, 환경과사람들, 녹색자전거봉사단연합, 경안천살리기운동본부, 우리노래세계화협회 등 6개 시민단체와 그린투데이, 아이러브그린, (주)봉견, 세기종합환경 등 20여개 기업 및 기관의 참여로 진행된다.

    아울러 행사 기간 중 참가자들에게는 추석상을 차릴 때 쓸 수 있는 억새로 만든 전꽂이/과일꽂이를, 녹색실천서약을 하는 시민들에게는 친환경 마스크를 기념품으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