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2월 결혼식을 올리는 이휘재(38)의 결혼을 이지혜가 정확히 예언해 놀라움을 주고 있다. 18일 이휘재는 1년여 만나온 8살 연하의 플로리스트와 결혼을 발표했다.

    지난 5월 이지혜는 케이블채널 QTV '순위 정하는 여자'에 출연해 이휘재의 결혼 시기를 정확하게 예측했다. 당시 이지혜는 스스로 신기가 있다고 밝히며 "강한 기운이 왔다. 이휘재는 올해를 넘기지 않고 결혼할 것"이라고 말했다.

  • ▲ 오는 12월 5일 8살 연하의 플로리스트와 화촉을 밝히는 개그맨 이휘재 ⓒ 방송화면
    ▲ 오는 12월 5일 8살 연하의 플로리스트와 화촉을 밝히는 개그맨 이휘재 ⓒ 방송화면

    이에 깜짝 놀란 이휘재가 함께 출연하고 있는 현영의 결혼 시기를 묻자 그는 "현영은 좀더 기다려야 한다. 40대가 돼서야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실제로 이휘재가 올해 안에 결혼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이지혜의 예언이 진짜로 들어맞았다. 점집 차려도 되겠다" "현영은 진짜 40대에 결혼하는 건가" "현영은 결혼 전에 연애 실컷 해라" 등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 11일 순정녀 녹화에서 이휘재는 그동안 통과의례로 여겨졌던 새 멤버들의 신체사이즈를 묻지 않아 눈길을 끌기도 했다. 그는 “그것 때문에 여자친구에게 진짜 혼났다”며 예비신부를 향한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