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선관위는 7.28재보궐선거 오후 7시 현재 투표율이 30.8%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재보선 지역 8곳 전체 유권자 136만4999명 가운데 42만162명이 투표를 한 상태로 당초 예상했던 20%중반대의 투표율을 훌쩍 넘긴 수치다. 투표마감 시각을 감안하면 30%대 중반이 예상되며, 최대 격전지인 서울 은평을의 경우 투표율이 40%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은평을 투표율은 36.4%를 기록했고, 충북 충주는 39.8%의 높은 투표율을 나타냈다. 강원 태백.영월.평창.정선은 42.0%, 강원 철원.화천.양구.인제는 44.5%를 기록했다.

    반면 인천 계양을 20.2%, 광주 남구 25.4%, 강원 원주 22.8%, 충남 천안을은 21.2%의 투표율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이날 투표는 오후 8시 마감되며 당선자 윤곽은 오후 11시경 드러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