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나일론 화보에서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 한지혜 ⓒ 뉴데일리
    ▲ 나일론 화보에서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 한지혜 ⓒ 뉴데일리

    한지혜가 ‘팜므파탈’의 여인으로 변신했다.
    한지혜는 패션 매거진 '나일론'과 함께한 화보에서 특유의 패셔너블한 감각을 발휘 무표정한 팜므파탈 매력을 선보였다.
     
    나일론에 따르면 이번 화보는 프랑스 유명 포토그래퍼 '쟝 프랑소와 르파쥬'의 2005년판 ‘나일론 오마주 콘셉트’ 화보로 진행됐다.
     
    촬영 관계자는 “이번 화보촬영은 매우 특별하다. 한지혜씨가 기획단계부터 콘셉트, 무드, 표정 등을 직접 제안했다. 때문에 독특한 '한지혜식 화보'가 완성됐다”면서 “5시간이 넘는 긴 촬영시간 내내 힘을 빼지 않는 눈빛 연기와 섬세한 표정을 연출했다. 최대한 콘셉트와 일치하는 모습을 완성하기 위하여 노력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라고 설명했다. 

  • ▲ 나일론 화보에서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 한지혜 ⓒ 뉴데일리
    ▲ 나일론 화보에서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 한지혜 ⓒ 뉴데일리

    온라인상에는 한지혜의 화보에 "한지혜의 재발견", "냉정한 느낌을 주는 미녀", "선한 미소를 갖고 있는 한지혜의 또 다른 모습을 이번 화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등 호평의 반응을 업데이트되고 있다.
     
    한편, 한지혜는 서점가에서도 높은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한지혜의 자전 에세이 '마이 페어 레이디'가 출간 한 달 만에 1만부가 판매되며 베스트셀러 작가 반열에 올랐다.    
     
    지난 6월 1일 공개된 한지혜의 자전 에세이 '마이 페어 레이디'는 배우 한지혜가 아닌, 평범한 27세 싱글 여성으로 돌아가 현재의 삶과 고민 그리고 더 나은 삶을 향한 도전과 체험들을 기록했다.
     
    한지혜의 소속사 관계자는 "오랜 시간 공을 들인 끝에 출간됐다"며, "내용을 알차고 충실히 담아내려고 노력한 모습이 독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것 같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