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르투갈의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5·레알 마드리드)가 득남 소식을 알렸다. 미혼인 호날두가 아기 엄마는 밝히지 않은 채 아빠가 된 소감을 전해 '아기 엄마'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호날두는 4일(한국시간) 자신의 페이스북(www.facebook.com/Cristiano)에 “한 남자 아이의 아버지가 됐다는 사실을 알릴 수 있어 기쁘고 감동적이다”고 전했다.
-
- ▲ 호날두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득남 소식을 알렸다. ⓒ 페이스북 캡쳐
이어 “신분을 비밀로 해달라는 아이엄마와의 합의에 따라 아이는 철저히 내가 보호할 것”이라며 “나와 내 아들의 사생활을 보호해달라”고 당부했다. 수려한 외모에 빼어난 축구실력까지 갖춘 호날두는 현재 미혼이나 그간 여러 톱스타와 열애를 즐겨왔다.
호날두의 득남 소식이 전해지자 인터넷에는 친모가 누구인지에 대한 궁금증이 계속되고 있다.
수많은 여성 팬을 확보하고 있는 호날두는 현재 미혼으로 그동안 포르투갈의 어린이쇼 스타 캐롤리나 파트로치니오를 비롯해 패리스 힐튼, 할리우드 글래머 스타 킴 카다시안, 수영복 모델 이리나 샤크와의 염문설이 끊이지 않았다.
한편, 외신들은 “호날두의 메시지가 정말 자신이 직접 쓴 것인지, 거짓말인지 확실하지 않다”며 “그는 결혼한 적이 없고 최근 한 달 이상 여자를 만나지도 않았다”고 의문을 제기하고 있는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