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금상을 수상한 김진형 아트디렉터와 이성하 카피라이터 ⓒ 뉴데일리
    ▲ 금상을 수상한 김진형 아트디렉터와 이성하 카피라이터 ⓒ 뉴데일리

    우리나라 제일기획팀이 칸 국제광고제 영라이언스 필름경쟁부분 1위에 올랐다. 영라이언스에서 금상을 획득한것은 처음이다.

    26일 (현지시간) 프랑스 칸에서 열리고 있는 2010 칸 국제 광고제에서 제일기획의 김진형 아트디렉터와 이성하 카피라이터가 팀을 이뤄 출전, 금상을 받았다.

    영라이언스 경쟁부문은 만 28세 미만의 젊은 광고인들이 펼치는 국가별 크리에이티브 경연대회다. 총 프린트, 필름, 미디어, 사이버 등 4분야가 있는데 올해 우리나라는 프린트, 필름 두 부문에 참가했다.

  • ▲ 동물을 타는 것보다 관광에 다른 재미가 있다는 내용을 담은 제일기획팀의 광고 스틸컷 ⓒ 뉴데일리
    ▲ 동물을 타는 것보다 관광에 다른 재미가 있다는 내용을 담은 제일기획팀의 광고 스틸컷 ⓒ 뉴데일리

    이번 필름 경쟁부문은 노키아 휴대전화를 사용해 세계동물협회가 고심하고 있는 동물학대 관광을 막을 수 있는 60초 짜리 모바일 광고필름을 만드는 것이 과제였다.

    한편, 영라이언스 경쟁부문에서 우승한 제일기획팀에게는 내년 칸 광고제에 참가할 수 있는 항공비와 참관비가 부상으로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