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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고사 두 번째 이야기 : 교생실습(이하 고사2)'에 수영코치로 출연한 배우 정지아의 비키니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고사2'는 여름방학을 맞아 생활관에서 특별수업을 받던 중 의문의 살인이 시작되면서 모두의 목숨을 건 피의 고사를 치르는 우성고 모범생들의 생존게임을 그린 영화다. 이범수·김범 주연의 '고사: 피의 중간고사' 속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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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3회 칸 국제영화제 '필름 마켓'에서 대만과 홍콩에 선판매 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정지아는 '고사2'에서 수영 코치 역으로 캐스팅 된 이후 실감나는 연기를 보여주기 위해 6개월 내내 수영장에서 살다시피하며 맹연습을 거듭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정지아는 뛰어난 수영실력과 함께 환상적인 비키니 몸매를 과시해 촬영 스태프들로부터 '명품몸매'라는 찬사를 듣기도 했다는 후문.
떠오르는 '청순글래머' 정지아 외에도 황정음, 박은빈 등 신예스타들이 대거 등장하는 '고사2'는 7월 하순에 개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