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북중미 월드컵 8강서 노르웨이에 2-1 승리
  • ▲ 벨링임어 노르웨이와 북중미 월드컵 8강에서 동점골과 역전골을 작렬했다.ⓒ연합뉴스 제공
    ▲ 벨링임어 노르웨이와 북중미 월드컵 8강에서 동점골과 역전골을 작렬했다.ⓒ연합뉴스 제공
    헤이 주드. 주드 벨링엄(잉글랜드)의 날이었다. 

    잉글랜드는 12일 미국 마이애미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6 북중미 월드컵 8강 노르웨이와 경기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2-1 승리를 거뒀다. 잉글랜드는 노르웨이의 돌풍을 잠재우고 4강 진출팀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 경기는 노르웨이의 간판 공격수 엘링 홀란과 잉글랜드의 상징 해리 케인의 맞대결로 기대를 모았으나, 두 선수 모두 침묵했다. 가장 환한 빛을 낸 선수는 멀티골을 폭발한 벨링엄이었다. 

    선발 출전한 벨링엄은 0-1로 뒤지던 전반 추가시간 동점골을 넣었고, 연장 전반 3분 역전골을 넣으며 영웅으로 등극했다. 

    경기 후 영국의 'BBC'는 "벨링엄은 모든 순간에 빛을 내는 선수다. 잉글랜드가 그를 필요로 할 때, 그리고 가장 필요로 할 때 언제나 그 자리에 있었다"고 극찬했다. 

    잉글랜드 대표팀 출신 폴 로빈슨 역시 'BBC'를 통해 "또 벨링엄이 등장했다. 벨링엄보다 쉽게 골을 넣을 수는 없다. 골키퍼가 공을 쳐냈고, 거기에 벨링엄이 있다. 진심으로, 그에 대해 더 무슨 말을 할 수 있겠는가"라고 감탄했다. 

    잉글랜드 전설적 공격수 앨런 시어러는 'BBC'를 통해 "훌륭한 선수라면 누구나 골키퍼가 공을 놓치기를 기다린다. 벨링엄이 그렇게 했다. 벨링엄의 도박이 통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