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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한나라당 의원은 21일 당 대표를 선출하는 전당대회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4선인 안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기자회견에서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만들고자 새로운 전략과 비전을 갖고 새로운 한나라당을 만들겠다"고 전대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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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상수 한나라당 의원 ⓒ연합뉴스
안 의원은 "정권재창출을 위해 한나라당을 국민정서에 부합하는 21세기형 '소통정당'으로 만들겠다"며 "지명직 최고위원에 30~40대를 임명하고 당의 전면에 젊은 지도자들을 다수 포진시키겠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또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표 사이에 진정한 화합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며 "한번은 야당 원내대표로서 정권 창출에 앞장섰고, 또 한 번은 여당 원내대표로서 긴급한 현안들을 차질 없이 통과시킨 만큼 당을 안정시키고 다양한 목소리를 조화롭게 결집할 경험과 경륜이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안 의원은 1946년 경남 마산 출으로,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뒤 법조계(사시17회)에 입문했다. 15대 총선 때 정계에 진출한 후 2009년 5월부터 지난달까지 당 원내대표를 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