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 최대 규모의 포천 승진훈련장에서 행해지는 공지 합동 훈련을 일반인도 참관할 수 있게 됐다.
    포천시는 오는 8월 4일 승진훈련장에서 행해지는 공지 합동 훈련을 일반인도 참관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고 16일 밝혔다.
    포천시는 지난해 11월 육군 8사단과 승진훈련장 개방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포천시는 8월 이후 매주 수요일 참관객들은 1000명씩을 수용, 570만평에 이르는 광활한 훈련장에서 탱크, 장갑차, 헬기, 전투기 등으로 구성된 대규모 사격훈련을 전용 관람석을 통해 근거리에서 체험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각종 군장비 브리핑과 기념 촬영이 가능하다.

    포천시는 승진훈련장 뿐 만 아니라 주변의 명소를 함께 둘러볼 수 있는 패키지상품도 동시에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