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아공월드컵 개막이 얼마남지 않은 가운데 국내에서 간접적으로 아프리카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이 생겨 화제다.

    롯데백화점은 28일 서울 소공동 본점 정문 앞에 간접적으로 아프리카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이색 디지털 아프리카 전시장을 오픈했다.

    대형 TV화면을 통해 아프리카 동물들을 볼 수 있는 '열대우림 전시장' 등이 행인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가운데 이곳에선 잠보아프리카 공연단원들이 실제 아프리카 전통악기를 연주하는 등, 아프리카 현지의 생생한 느낌을 간접 체험케 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열리고 있다.

    특히 롯데백화점은 남아공월드컵을 축하는 이벤트로 오는 6월 13일까지 본점1층 정문에서 '생생 아프리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 ▲ 롯데백화점의 디지털 아프리카 전시장.  ⓒ 연합뉴스
    ▲ 롯데백화점의 디지털 아프리카 전시장.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