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송혜교와 가수 서인영이 ‘레고머리가 가장 잘 어울리는 연예인’으로 선정됐다.
    포털 사이트 네이트가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레고 머리가 가장 잘 어울리는 연예인’을 조사한 결과, 송혜교와 서인영이 각각 33%를 기록해 나란히 1위에 올랐다.

  • ▲ '그들이 사는 세상'에서 짧은 단발머리로 인기를 끌었던 배우 송혜교 ⓒ KBS
    ▲ '그들이 사는 세상'에서 짧은 단발머리로 인기를 끌었던 배우 송혜교 ⓒ KBS

    송혜교는 지난해 KBS2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에서 귀여운 단발머리로 서인영은 ‘신데렐라’로 활동할 당시 발랄한 레고머리로 화제가 됐다. 따라서 지난해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이 둘 스타의 헤어스타일이 유행처럼 번지기도 했다.

    2위에는 25%의 지지를 얻은 김소연이 차지했다. 김소연은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검사 프린세스'에서 짧은 단발에 굵은 펌을 가미한 헤어스타일로 상큼 발랄한 검사 마혜리를 연기했다.

    한편 송혜교는 중국 왕가위 감독의 영화 '일대종사'로, 서인영은 미니앨범 'Lov-Elly'로 새로운 모습을 으로 컴백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