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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승범이 마치 '빨래판'을 연상케 하는 탄탄한 복근을 드러내 화제선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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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W.6월호'라는 제목으로 다수의 사진을 공개한 류승범은 상반신에 독특한 무늬의 타투를 그려넣은 근육질 몸매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사진을 통해 건강미 넘치는 구릿빛 피부와 식스팩 복근이 선명한 상반신을 공개한 류승범은 다양한 포즈를 소화하며 여느 짐승남 못지 않는 포스를 품어냈다.
혹시 이몽룡도 짐승남?
이에 네티즌들은 "몸매가 정말 예술"이라며 "연기도 훌륭하지만 근육질 몸매가 더욱더 뛰어난 것 같다"는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여성으로 추정되는 한 네티즌은 "정말 남자다운 몸매"라며 "공효진이 정말 부럽다"는 댓글을 남겨 연인 공효진에게 질투어린 시선을 보내기도 했다.
그러나 오는 6월 개봉 예정인 영화 '방자전'에서 이몽룡 역을 맡은 류승범이 과연 무슨 이유로 몸 만들기에 열중했는지 의아해 하는 네티즌도 있었다. 아이디 'doree'라는 네티즌은 "영화에서 방자만 벗고 나오는 줄 알았는데 아마도 양반인 류승범도 노출신이 많았던 것 같다"며 영화에서도 류승범의 상반신 누드를 볼 수 있는지를 궁금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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