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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부터 미국 디트로이트로 가는 길이 훨씬 가까워진다.
미국 델타항공은 내달 2일부터 인천∼디트로이트 직항 노선에서 주 5회 운항한다고 11일 밝혔다.
인천공항 출발시간은 월요일과 금요일을 제외한 나머지 요일의 오후 5시35분이다.
직항 노선으로 인천에서 디트로이트로 가는 데 걸리는 시간은 약 13시간으로, 기존 우회 노선보다 7시간가량 짧다.
지금까지 서울에서 디트로이트로 가려면 미국에서 국내선으로 갈아타거나 일본을 경유해야 했기 때문에 20시간 가까이 걸렸다.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