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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파문으로 대한빙상경기연맹 상벌위원회로부터 자격정지 3년의 중징계를 받은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메달리스트 이정수(21.단국대)와 곽윤기(21.연세대)가 재심사를 받게 됐다.
빙상연맹 관계자는 11일 "이정수와 곽윤기가 10일 빙상연맹에 징계조치에 대한 이의 신청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이의 신청 제기에 따라 빙상연맹은 상벌위원회를 다시 열어 이정수와 곽윤기에 대한 재심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빙상연맹은 상벌위원회를 통해 지난 5일 이정수와 곽윤기에게 자격정지 3년이라는 중징계를 내린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