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디바 로즈장, '희망의 노래' 싱글 발매

월드 디바 로즈장(RoseJang)이 뮤지컬 Cats의 주제가 'Memory'를 비롯해 총 3곡이 수록된 싱글 앨범 '희망의 노래(Songs of Hope)'를 발매했다.

2008년 '팝의 전설' 바브라 스트라이샌드, 셀린 디옹, 사라 브라이트만 등 쟁쟁한 2천500여명의 후보를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Memory를 잘 부른 가수' 1위로 선정되며 전 세계를 주목시킨 그녀는 오리지널 브로드웨이 뮤지컬 창법과 동서양의 조화를 이룬 맑고 깨끗한 발성을 특징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앨범에 수록된 곡은 'You Raise Me Up', 'Memory', 'I Dreamed A Dream' 총 3곡이다.

현대판 아베 마리아로 불리는 'You Raise Me Up'은 지난 2002년 출시된 시크릿 가든의 앨범 'Once in a Red Moon'에 삽입 된 곡으로 아일랜드 가수 브라이언 케네디가 불러 큰 사랑을 받은 곡이다.

또한 로즈장을 전 세계에 알린 'Memory'는 뮤지컬 Cats의 주제가로 봄의 아름다운 꽃과 여름의 왕성한 푸른 잎이 가을의 낙엽으로 떨어져 길가에 굴러가는 것을 본 그리자벨라가 인생의 가을을 맞이하는 자신의 아름다웠던 시절의 추억하며 새 희망을 노래하는 곡이다.

마지막 곡 'I Dreamed A Dream'은 뮤지컬 Les Miserables의 주제가다. 프랑스 혁명을 배경으로 한 빅토르 휴고의 레미자라블(장 발쟌)의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로 브로드웨이에서 20년 가까이 공연된 이 작품은 여주인공 팬틴이 한때는 꿈이 있었지만 남성위주의 사회에서 억눌리고 버림받은 인생을 노래한 곡이다.
 
로즈장의 실글 앨범 '희망의 노래(Songs of Hope)'는 Mnet과 멜론을 비롯한 포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로즈장은 대한민국 관광홍보대사로서 영어로 번안한 민요 '도라지', ‘노들강변’등의 아름다운 한국의 선율을 세계인들에게 전파하는 우리민요의 세계화에 앞장서며 국가 브랜드 홍보대사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