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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스텔스 기능 강화를 위해 최근 몇 년 사이 고무질의 부도체(음향타일)를 만들어 잠수함에 부착하는 기술개발에 성공했다고 북한 전략군수공업에 정통한 열린북한방송 소식통이 13일 전했다.
소식통은 “1999년부터 이어진 3차례의 해전에서 열세를 느낀 북한 해군이 한국 해군과의 전력차이를 극복하기 위하여 공격 전략을 전환했다”며 “북한이 소나에 잡히지 않는 물질 개발에 전력한 이유는 정규전 형태의 대규모 공격 전략으론 한국을 이길 수 없기 때문에 기습공격형 전략을 실전화하기 위한 준비를 진행 중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북한이 스텔스 기능을 강화한 신물질을 개발한 이후 실전에서 테스트해 볼 필요성이 있었다”며 “천안함 침몰이 북한과 연계되었다면 상어급 잠수함의 스텔스 기능을 테스트 해보기 위한 이유가 있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