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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우주적(?) 카리스마로 전세계를 들썩였던 추억의 외화시리즈 V의 '다이애나'와 닮은 연예인은 과연 누굴까?
영화채널 CGV가 80년대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던 '미드의 전설' V의 리메이크작 '2010 V' 런칭을 앞두고 '다이애나와 닮은 연예인'을 뽑는 인터넷 투표를 진행한 결과, 29일 현재 탤런트 고현정이 네티즌(2000여명)으로부터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1위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
- ▲ '다이애나' 제인 베들러(좌), '미실' 고현정(우). ⓒ 뉴데일리
이번 투표의 후보로는 ‘미실의 포스’ 고현정, ‘빙상위의 카리스마’ 김연아, ‘섹시 카리스마’ 이효리 등 총 8명의 연예인이 올라와 있다.
한편 CGV 홈페이지 '2010 V' 게시판에는 방송 전부터 수많은 네티즌들이 방문, 새 시리즈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보이고 있다. 아이디 ‘betterdays’는 “초딩 시절 쥐 먹는 엽기 다이애나 언니의 추억이 스멀스멀… 기대 대박!!”이라며 원작의 향수를 떠올렸고, 아이디 ‘scratch35’는 “어릴 때 보던 V를 이렇게 다시 보게 되다니! 새로운 V시리즈 많이 기대할게요”라며 '2010 V'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