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비의 공식 홈페이지(http://rain-cloud.co.kr)
    ▲ ⓒ비의 공식 홈페이지(http://rain-cloud.co.kr)

    상반기 국내 활동을 예고한 월드스타 비(본명 정지훈·사진)가 오는 4월 1일 발매 예정인 '스페셜 앨범'을 통해 발라드 가수로의 변신을 꾀할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소속사 제이튠 엔터테인먼트는 26일 비의 스페셜 앨범 타이틀 곡 '널 붙잡을 노래'의 티저영상을 공개했다.

    약 36초 분량의 이 영상에서 비는 애절한 눈물 연기로 한층 섬세해진 감정선을 선보였는데 그간 열정적인 퍼포먼스와 댄스로 점철됐던 비의 이미지와는 사뭇 다른 모습이어서 팬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특히 이 곡은 비가 직접 작사, 작곡을 한 노래로 알려져 '닌자 어쌔씬' 출연으로 할리우드의 신성(新星)이 된 비가 뮤지션으로도 더욱 일취월장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는 부분이다.

    한편 비는 지난 23일(현지시각) 미국 LA 웨스틴 보나벤처 호텔에서 열린 '그린 플래닛 영화 시상식(Green Planet Movie Awards)'에서 '할리우드 아시아 스타 10인'에 선정됨은 물론 '올해의 아시아 문화대사상'과 '최우수 외국 엔터네이너상' 등 3개 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