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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대강 생명살리기’전국자전거대행진 ⓒ 뉴데일리
‘4대강 생명살리기’를 다짐하는 전국자전거대행진이 18일~22일 4박5일 동안 전국 4대강 유역을 시발점으로 펼쳐진다.
‘4대강 생명살리기’전국자전거대행진은 18일 오전 10시 나주시청과 부산시청 앞 광장에서 각각 출발식을 갖는다.
이어 서팀은 나주시청→광주(30km)→장성(20km)→정읍(39km)→전주(45.1km)→익산(28.3km)→강경(28.3km)→논산(9.1km)→대전(42.2km)→청주(46km)→증평(19.5km)→충주(51.4km)로 영산강과 금강코스를 자전거 순례한다.
동팀은 부산→삼랑진(45km)→하남(15.5km)→창녕(33.8km)→대구(52km)→왜관 ( 3 1 k m )→구미( 2 0 k m)→ 상주( 4 8 . 4 k m)→문경(24km)→예천(30km)→영주(28km)→단양(47.2km)→충주( 7 0 . 2 km)로 낙동강코스를 순례한다.충주에서 합류한 동-서팀은 충주→여주( 5 8 . 1 km)→양평( 3 1 km)→양수리(19km)→팔당(10km)→서울(28.5km)의 한강 코스를 동-서팀 합동으로 완파하게 된다.
도착기념식은 22일 오후 2시 서울 시청광장에서 갖는다.
대행진에 직접 참여하는 200명과 전국 구간 참여 10만명이 펼치는 이 행사는 녹색미래실천연합과 자전거단체협의회가 주최하며, 녹색자전거봉사단연합, 전국자전거길잇기국민연합이 주관한다. 뉴데일리와 그린투데이,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수자원공사 등이 행사를 후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