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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김수현(사진)이 영 제너레이션을 위한 패션 매거진 '엘르걸' 3월호에서 스타일리시한 화보를 공개했다.
지난 6일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 김수현은 다양한 컨셉의 의상들을 소화해냈다. 특유의 미소로 소년 같은 순수함을 표현하기도 하고, 때론 거친 남성미를 표출 하는 등 드라마를 통해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매력을 마음껏 표출했다.
이번 화보촬영에서 김수현은 컬러풀한 의상과 대비되는 몽환적인 표정과 포즈로 이색적인 컷을 완성했다. 또한 블랙톤의 의상과 함께 눈을 강조한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눈매를 깊고 카리스마 있게 연출해 꽃짐승을 능가하는 세련된 느낌을 잘 살려냈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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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관계자는 “순수함 속에 재능과 열정을 함께 품고 있는 김수현은 현재 업계에서도 관심도가 높은 신인 배우”라며 “신인답지 않은 다양한 눈빛과 포즈로 촬영 컨셉 이상의 이미지를 감각적으로 표현해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수현은 지난해 12월 SBS 수목드라마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에서 고수의 아역으로 출연,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후 SBS 연말 특집극 '아버지의 집'에서 최민수의 아들로 출연해 섬세한 심리묘사와 애절한 눈물 연기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김수현은 현재 신중히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으며 조만간 브라운관을 통해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김수현의 매력적인 패션화보와 솔직한 인터뷰는 지난 18일 발매된 '엘르걸' 3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