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하대(총장 이본수) 평생교육원(원장·홍영복)과 교육연구소(소장·강경석)가 ‘다문화교육사(대학평생교육협의회)’ 자격증 과정을 신설했다.
    이 과정은 급속히 다문화사회로 변해가는 한국사회의 사회통합과 다문화사회에 대한 이해증진의 필요성에 따라 개설됐다. 다문화사회 관련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다문화가정의 사회적 통합방안 마련과 정책개발 및 운영에 주도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과정은 다문화교육 연구학교 교사 및 전문직, 복지교사, 다문화강정지원센터의 방문교사, 지자체의 평생교육사, 사회복지사 등 다문화사회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각 분야의 전문가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프로그램에는 김영순 교수(인하대 사회교육과)가 책임교수로 참가하며, 프로그래머 이미정 박사(인하대 교육연구소), 과정생 상담지도자인 오영훈 박사(인하대 교육연구소) 등이 참여한다.

    다문화 교육사 자격증 교육기간은 오는 3월 11일부터 10월 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4시간씩 진행된다.
    전문대 졸업자, 대학교 2년 이상 수료자, 보육교사 자격 취득자에 한하여 2월 25일(목)까지 인하대 평생교육원 홈페이지 (http://conedu.inha.ac.kr)에서 신청(선착순 35명 마감)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