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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 이병헌 ⓒ 뉴데일리
◇"이병헌, 꽃과 함께 보내고 파" = '윤종신꽃배달 플라워365'가 '발렌타인데이'이자 '설렌타인데이(설날+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지난달 19일부터 2월 6일까지 쇼핑몰을 방문한 남녀 562명을 대상으로 '발렌타인데이에 꽃과 함께 보내고 싶은연예인'을 묻는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배우 이병헌이 372명(66.1%)에게 지지를 받아 남자 연예인 부문 1위에 올랐다. 이어 '깝권'으로 알려진 '2AM'의 리더 조권(105명, 18.6%)과 KBS 드라마 '추노'에서 열연 중인 오지호(85명, 15.1%)가 각각 2,3위를 차지했다.
'발렌타인데이에 꽃과 함께 보내고 싶은 여자 연예인'으로는 '엄친딸' 김태희가 317명(56.4%)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고 '소녀시대'의 서현(125명, 22.2%)이 2위, '애프터스쿨'의 유이(120명, 21.3%)가 3위를 차지했다.
◇"이승기라면 초콜릿 가득?" = 그렇다면 설렌타인데이에 초콜릿을 선물하고 싶은 남자 연예인은 누가 있을까? 오세원성형외과와 웨딩컨설팅 회사인 알앤디클럽에서 지난 1월 25일부터 2월 9일까지 성형외과를 찾은 2~30대의 여성과 예비신부 100여명을 대상으로 앙케이트 조사를 실시한 결과 '국민남동생' 이승기가 '초콜릿을 주고 싶은 남자 연예인' 1위를 차지했다. 2위로는 영화 백야행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친 고수가 차지했고 3위로는 KBS 드라마 '공부의 신'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유승호가 이름을 올렸다. 그밖에 한류스타 원빈과 2AM의 조권이 3,4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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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니엘, 발렌타인데이 싫어?" = 한편 지난 4일 개봉한 영화 '헤이트 발렌타인데이'는 개봉이벤트로 발렌타인데이를 싫어할 것 같은 남녀 연예인을 뽑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총 612명이 참여한 이번 조사에서 최다니엘(우측 사진)이 39%(237명)의 지지율로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고.
네티즌들은 최다니엘을 1위로 뽑은 이유로 "드라마 '지붕 뚫고 하이킥(지붕킥)'에서 늘 바쁜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발렌타인데이를 챙길 시간이 없을 것 같다"는 평을 내렸가. 이어 지붕킥의 '준혁학생' 윤시윤이 2위(23%, 143명), '짐승돌' 택연이 3위(19%, 116명), '국민 남동생' 유승호가 4위(19%, 116명)을 차지했다.
여자연예인으로는 최근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성인돌'이라는 애칭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브라운아이드걸스(브아걸)'의 나르샤가 47.7%(93명)으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꿀벅지로 유명한 애프터스쿨의 유이(20.5%, 40명), '청순글래머' 신세경(17.4%, 34명), 이민정(14.4%, 28명) 이 각각 2,3,4위를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