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정수정 미니홈피 
    ▲ ⓒ 정수정 미니홈피 

    케이블방송 '악녀일기' 시즌4의 주인공으로 출연, 글래머러스한 몸매와 청순한 얼굴로 유명세를 탄 정수정(사진)이 한 케이블 방송에 나와 "가슴이 너무 커서 국내엔 맞는 속옷이 없다"는 이색적인 고민을 털어놨다.

    18일 밤 방송 예정인 SBS E!TV '이경실 정선희의 철퍼덕 하우스' 억사녀(억울한 여자) 코너에 모습을 드러낸 정수정은 "속옷 사이즈가 무려 '70G컵'"이라는 사실을 토로한 뒤 "'70G'컵은 한국에서 찾을 수 없어 외국에서 구매하거나 맞춤형 속옷을 구매해야 한다"는 고충을 밝혔다고.

    개그우먼 정선희의 컴백작으로 방송 전 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SBSE!TV ‘이경실-정선희의 철퍼덕 하우스’는 여성 전문 리얼 토크쇼를 표방, 황당하고 기막힌 사연을 가진 여자들의 모임 ‘기사녀’와 세상에서 제일 억울한 여자를 초대하는 ‘억사녀’ 코너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