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자이언츠 소속 프로야구 선수 장원준(25)과 배우 정수정(23)이 열애중이다.
    정수정은 2008년 말 케이블채널 올리브의 '악녀일기 시즌4'에 출연,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린뒤 올초 SBS E!TV '이경실 정선희의 철퍼덕 하우스'에서 70G컵 가슴 사이즈의 고충을 토로해 눈길을 끈 바 있다.

  • ▲ 정수정이 롯데자이언트 유니폼을 입고 야구관람을 하는 인증샷을 자신의 미니홈피에 올렸다.' ⓒ 정수정 미니홈피
    ▲ 정수정이 롯데자이언트 유니폼을 입고 야구관람을 하는 인증샷을 자신의 미니홈피에 올렸다.' ⓒ 정수정 미니홈피

    장원준은 2004년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해 큰 키에 훈훈한 외모, 출중한 실력으로 많은 야구 팬들의 사랑을 받아 온 스타플레이어.

    두 사람은 만남은 최근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장원준이 평소 이상형이었던 정수정은 지인에게 소개해달라고 부탁해 지난달 첫 만남을 가졌다. 정수정도 장원준에게 호감을 나타내 두 사람은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정수정 미니홈피에는 정수정이 롯데 자이언츠 유니폼을 입고 경기장을 찾은 '인증샷'과 함께 "내가 제일 좋아하는 오빠 유니폼"이라는 글귀가 올라 네티즌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이에 대해 정수정 소속사측은 두 사람의 열애사실을 인정 했다. “아직 만난 지 얼마 되질 않았다. 실제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남을 가지고 있다. 좋은 만남을 가질수 있도록 주변에서 좋게 봐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또 하나의 야구선수·미녀스타 커플이 탄생했다” “야구선수는 미녀를 좋아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실제로 야구선수와 미녀 스타들의 열애는 끊이질 않고 있다.  장원준-정수정 커플을 비롯해 지바롯데 김태균과 KBS N스포츠 김석류 아나운서, 기아 타이거즈 최희섭과 미스코리아출신 MC 김유미, LG 트윈스 이택근과 배우 윤진서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