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컬그룹 2AM(사진)이 소녀시대를 제치고 데뷔 2년 만에 첫 음악방송 1위를 차지했다.
     
    2AM은 7일 SBS '인기가요'에서 '죽어도 못 보내'로 뮤티즌송을 수상했다.
     

  • 수상 직후 멤버들은 눈물을 펑펑 쏟아내며 소속사 스탭과 가족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2AM은 지난 1월 21일 작곡가 방시혁의 곡 '죽어도 못보내'로 10개월 만에 컴백해 각종 음원차트에서 '올킬' 진입하며 발라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방시혁은 이번 2AM의 미니음반을 위해서 작곡, 프로듀싱은 물론 쟈켓, 뮤직비디오와 마케팅까지 전 과정을 진두지휘한 것으로 알려졌다.
     
    2AM은 지난 주 모바일 차트를 석권한 데 이어, 지난 6일 엠넷(M.net) 등 음악 차트 선두를 탈환하는 등 각종 가요 차트에서 걸그룹 소녀시대와 접전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