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탤런트 한채영(사진)이 SG 위커스의 의류 브랜드 'a.b.plus(에이.비.플러스)'의 새로운 광고모델로 발탁됐다.

    지난 한해 톱스타의 전유물이라는 화장품 광고 외에도 건설광고와 의류 및 중국가전광고 계약 등 국내외의 굵직한 8개의 광고계약을 맺어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떠올랐던 한채영은, 3월부터 방송되는 MBC 드라마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를 통해 4년만에 브라운관 복귀를 알리는 동시에 새로운 광고계약까지 체결, 건재함를 과시했다.

  • a.b.plus측은 "특유의 기품과 자태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는 한채영이 a.b.plus가 나가고자하는 고급스럽고 대중적인 이미지와 맞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채영은 이번 촬영에서 매혹적인 표정과 함께 신이 내린 완벽한 자태로 의상을 완벽히 소화, 촬영장 스태프로부터 "역시 여신답다!"이라는 감탄사를 절로 나게 했다는 후문.

    한편 지난해 '굿모닝 프레지던트'와 '걸프렌즈' 등에 출연하는 활발한 활동으로 스크린을 화려하게 수놓은 그녀는 2006년 MBC 드라마'불꽃놀이' 이후 4년만에 다시금 MBC 드라마(신이라 불리운 사나이)로 브라운관 나들이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한채영은 지난해 드라마 '쾌걸춘향'이 중국 후난TV를 통해 전역에 방송되며 높은 시청률을 기록, 현지에서 CF·드라마·영화 출연을 요청하는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는 상황. 이에 한채영의 4년만의 드라마 출연 소식은 한국을 넘어 국외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故 박봉성 화백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는 최강타가 선과 악을 초월하는 신의 능력을 갖춘 뒤 전 세계 마약조직을 상대로 벌이는 성인 액션물로, 미국 인기드라마 ‘로스트’로 널리 알려진 하와이의 풍광을 담을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보석비빔밥' 후속으로 오는 3월 13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