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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예능프로 '골드 미스가 간다(이하 골미다)'에서 다정한 커플로 출연 중인 농구스타 양희승(36)과 현영(34)이 실제로도 연인 관계이며 얼마 전 양가 상견례까지 마쳤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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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희승(좌)과 현영(우)의 다정한 한 때(SBS '골드 미스가 간다' 캡처).
한 매체는 2일자 보도에서 방송가 관계자의 말을 빌어 "열애설에 휩싸인 방송인 현영이 양희승과 상견례를 하고 곧 결혼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현영의 소속사 봄날 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영과 양희승이 방송 중에 만난 공개커플이 맞지만 실제로도 연인이라는 주장은 사실무근이자 억측"이라고 반박했다. 이어 "골미다에서 연인 관계가 성립됐지만 실제 커플로 발전하기까지는 많은 과정을 거쳐야 한다"며 "이들은 프로그램 촬영 차 몇 번 만난 게 전부인데 언론에서 너무 앞서가는 것 같다"고 밝혔다.
현영과 양희승은 '골미다'에서 3번째 맞선에도 성공하며 방송 중 '공식적인 만남'을 갖고 있는 상태. 따라서 앞으로 현영은 맞선이 아닌 프로그램 진행에만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